65기 전도폭발훈련 수료 간증문

(목요반) 1단계 훈련생 이예한 집사

지금까지 인생을 살아오면서 저에게 가족만큼 귀한 인생 친구가 있습니다.

저의 20대를 하나님께로 인도해주고 하나님의 전에 거할 수 있게 해준 친구입니다.

학창시절 여자형제가 없는 나에게 친 자매처럼 의지할 수 있었던 그 친구의 인격과 삶이 저를 예수그리스도께로 인도했던 것 같습니다.

신앙생활을 수십년 하면서 너무나 막연하게 느껴졌던 전도였고, 언제나 제 마음속에 인생의 숙제처럼 남아 있었습니다. 때마침 함께하고자 하는 집사님과 전도폭발훈련에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저에게 가장 부담으로 다가온 것은 복음제시 암송이었지만, 훈련자의 가르침데로 전체 개요를 익히면서 외우기를 노력하니 아직 미숙하지만 암기가 조금 쉽게 느껴졌습니다.

관계전도를 하면서 여러분을 만나게 되었는데.... 그중에 저와 업무적으로 오랬동안 함께한 이미 신자인 친구로서, 세상에 좌지우지 되는 모습이 너무 안타까워 꼭 구원의 확신을 갖게 해주고 싶어서 복음제시를 하게 되었는데... 그 친구가 복음제시를 받는 모습, 받은 후의 모습을 보니 그 마음 속에 영생에 대한 확신을 갖고 하나님에 대한 감동을 표현하는 것을 보게되니 제가 더 은혜가 되었고, 이미신자에게도 복음제시를 통하여 자신의 믿음을 점검할 필요성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공원에 노방전도를 나가게 되었을 때, 낯선 이들에게 어떻게 말을 건네고 어떤 모습으로 대해야 하는지 생각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훈련자가 대상자를 보고 다가가 말을 건네고 처음에는 자신의 종교를 불교라고 하면서도, 대화를 이어나가는데 거부반응이 없는 모습을 보면서, 하나님께서 함께 하심을 깨닫게 되었고, 그 대상자는 자신의 인생을 얘기하고 복음제시에 응하면서 조용히 결신 기도에 “아멘”까지 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노방전도를 통하여 팀원들과 함께하면서 서로에게 힘이 되는 것을 느꼈고, 나 혼자서는 낯선 사람들에게 접근도 못하였을 것 같았는데, 훈련자들의 지도와 순간마다 성령님의 도우심을 바라며 기도하였을 때, 원하는 성과를 거두는 것을 경험하며 역시 우리를 살피시고 도우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하게 되는 값진 시간이었습니다.

전도폭발훈련을 받으면서 제 자신이 먼저 구원의 확신을 점검하는 계기가 되었고, 예수그리스도의 영이 충만하기를 기도하며, 주님 주신 담대함으로 누군가에게 복음을 전할 수 있는 용기있는 주의 자녀가 되기를 소망 합니다.

이 모든 영광 하나님께 올려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