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기 전도폭발훈련 수료 간증문

(주일반) 1단계 훈련생 이경희 집사

저에게 전도폭발을 할수 있도록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제가 전도폭발 훈련을 받아야겠다고 생각해 본적은 한번도 없었습니다.

오래전 어떤 집사님께서 모임중에 전도폭발 훈련은 암기할 것이 많아 어렵고 힘들다는 말씀을 들은 적이 있었습니다. 그 말씀을 들으면서 저와는 아무상관도 없는 이야기라고 흘려들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무언가 이끌리듯 자원하여 전도폭발 훈련을 받게 된것이 무척 신기합니다.

최근 저의 생활 4년동안 손주들 4명의 육아를 도와주고 있었습니다. 정말 아무것도 생각할 수 없었습니다. 코로나 시국에 출생된 아이들은 모두 코로나 감염으로 병원에 돌아가면서 입원하였고 참으로 힘든 시간들을 보냈습니다. 자녀들은 육아로 힘들어하며 지쳐있어 그것을 지켜보는 저도 육체적, 정신적으로 고단했습니다. 그러나 그 힘든 시간안에도 많은 감사와 기쁨과 행복도 있었습니다. 자녀들을 도우며 부대끼며 4년의 시간이 흐른 요즈음 손주들은 많이 성장

하였습니다. 이제 돌 지난 2명의 손주와 두돌 지난 손주는 어린이집으로 네돌된 손주는 유치원에 가게 되었습니다. 이제 저에게 오전 시간의 여유가 생겼습니다.

그러면서 저의 생활을 돌아보며 이제 내가 무엇을 하는것이 좋을까 고민하던 중 1층 로비에서 전도폭발 훈련생을 모집하는것을 보게되었습니다. 전도폭발훈련을 받아야 겠다는 생각이 들어 접수 하게 되었습니다. 성령님의 인도하심으로 접수돤 것이라 생각됩니다.

전도폭발 첫시간 모임에서 신선한 충격을 받았습니다. 오랜만에 신입생으로 환대받는 느낌과 저의 훈련을 돕기위해 계신 훈련자를 만난것입니다. 저를 훈련해주신 송자영 집사님의 전도의 열심과 열정을 보며 나도 다시한번 열심을 내고 주님을 기쁘시게 하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훈련자이신 송자영 집사님이 훈련생인 저에게 복음을 제시 하며 질문을 하셨느데 이로 인하여 저의 믿음을 다시한번 돌아보며 믿음을 체크하고 다지는 시간을 갖게 되었습니다. 참으로 저에게 큰 유익이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저의 믿음은 단순한 지식적 동의와 일시적 현세적 믿음이었습니다. 참된 믿음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신뢰하며 살아가야 하는것인데 저는 저의 삶의 모든 영역에서 예수님을 신뢰하지 못하고 걱정하고 두려워하며 살고 있었습니다.

이제 저의 모든 삶에 하나님을 신뢰하며 살아가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이 훈련을 받으며 저도 영혼을 사랑하며 복음을 전하고 싶다는 마음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주일예배후 훈련자이신 집사님과 함께 당산공원으로 노방전도를 나갔습니다. 그곳에서 연세가 80을 넘으신 교회를 다니시는 권사님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복음을 제시 하겠다고 말씀드리고 배운 순서대로 질문을 하였는데 그 권사님은 천국에 간다는 확신이 없었습니다. 저는 순간적으로 놀랐습니다. 당연히 확신이 계실줄 알았는데 영생을 받은것을 모르고 계셨습니다.

이 일을 통하여 저는 복음을 전할때 교회에 나가든 안나가든 복음 제시를 해야겠다고

생각하였습니다.

이제 이훈련을 통하여 전도의 생활화가 이루어지길 소망합니다. 이 훈련을 위해서 기도하며 수고하고 이끌어 주신 목사님, 찬양팀들, 훈련자분들, 기도 후원자분들, 전도폭발팀 등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저를 전도폭발 훈련을 받을수 있도록 이끄신 주님께 감사드리며

이 모든 영광 하나님께 올려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