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기 전도폭발훈련 수료 간증문

(주일반) 1단계 훈련생 한승곤 집사

새해를 알리는 첫 예배를 드리며 2024년 혁신이라는 표어를 제창하며 마음속에 품어왔던

생각 중 올해는 좀 더 주님과 친밀한 교재를 나누는 방법에는 무엇이 있을까? 생각하며

기도하던 중 가족의 권유로 찬양대 봉사를 하게 되었으며 매주 주일 찬양을 준비하며 찬양의 기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러면서 나의 무뎌진 믿음이 조금씩 깨어지고 있을 무렵 전도폭발 훈련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습니다.

처음에는 과연 내가 이 훈련을 잘 받을 수 있을까? 라는 부담감과 두려움이 컸지만 가족들의 응원과 주변 지인들로부터 적극적인 기도의 후원을 통해 훈련을 잘 받을 수 있었습니다.

또한 전도폭발 훈련을 받는 매순간 순간마다 훈련자와 훈련생들의 모습 속에 기쁨이 가득 찬 얼굴을 보며 작게나마 나도 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을 갖게 되었습니다.

처음으로 훈련자님께서 노방전도를 나가자는 권유를 받았을 때

너무 두렵고 ‘나는 아직 준비가 미흡한데 어떻게 나가서 전도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에 두려웠지만 무조건 훈련자님을 따라 나가게 되었고 훈련자님이 전도대상자에게 담대하게 말씀을 전하는 모습을 보며 자신감만으로는 절대 할 수 없는 부분임을 깨달았습니다.

그 순간 그 자리에 성령님이 함께 하여 주셨기 때문에 전도대상자를 만날 수 있었으며

담대하게 전할 수 있었음을, 그 시간 전하는 자나 듣는 자 모두에게 역사하심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노방전도를 나가는 시간이 거듭 될수록 복음제시의 무게감이 훈련자에게서 훈련생인 나에게 편중되자 또 다시 부담 100배가 되던 차에 서투르지만 처음으로 75세 남성분을 만나 복음제시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 어르신께서는 제가하는 복음제시를 다 들으신 후 언젠가는 꼭 예수 믿고 교회에 나가겠다며 결신을 하셨습니다. 끝으로 마지막 인사를 나누는 순간 “끝까지 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라고 인사를 했을 때, 오히려 그분이 자신과 이야기를 나누어 주어서 감사하다는 인사를 받았을 때 진한 감동과 전도에 대한 용기가 생겼습니다.

이 또한 성령님께서 함께하여주셨기 때문임에 감사드립니다.

전도폭발 훈련을 계기로 전도는 사명이라는 것을 느낄 수 있었고, 순종이 제사보다 났다는 것을 실감할 수 있는 기간이었습니다.

끝으로 이 훈련을 통해 전도가 생활화될 수 있기를 소망하며 그동안 앞에서 끌어 주고 뒤에서 기도로 중보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이 모든 영광 하나님께 올려드립니다.